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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영혼의 블로그
화곡역에 가서 담뽀뽀의 jangleo님에게 미니 헤어를 분양 받았다. 두 자 정도에 깔 수 있는 양이라고 했는데 살펴보니 양이 정말 많다. 한 촉씩 나누면 50촉도 넘을 듯 하다. 지금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달팽이를 없애기 위해 물에 담궈놓은 중인데 어느 어항에 넣을지 고민중이다.
자작이탄으로는 약간 모자람을 느껴서 문래동 홈플러스에 가서 이스타 저압 이탄 캔을 구입했습니다. 이스타에서 나온 저압 이탄 캔 세트이다. 나름 상품평이 좋게 나와서 구입을 했다. 상자에서 빼보니 디퓨저, 이탄캔, 역류방지, 에어호스가 들어있다. 디퓨저이다. 위로 이탄을 주입하고 아래부터 점점 이탄이 녹아드는 원리이다. 어항에 설치한 사진이다. 이탄을 설치하였는데 자작보다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다.
예전에 홈에버에서 서비스로 받아온 물배추가 많이 자라서 두 줄기가 나오길래 한 줄기를 잘라서 체리항에 넣었다. 아직 잎이 3개 밖에 나오지 않은 어린 물배추이다. 이 물배추가 자라고 자라서 이 어항의 뚜껑을 대신해줄 날이 오지 않을까. 물 밖에서 자라서 그런지 빛만 잘 주면 잘 자라는 듯 하다.(이탄은 공기로 흡수할테니) 많이 자라서 무료 분양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다.
밤에 체리항에 등을 한번 설치해봤는데 상당히 괜찮아보여서 신도림 홈에버로 가서 코브라등을 하나 구입했다. 그리고 물을 받아두기 위한 쓰레기통도 구입을 했다. 분홍색 쓰레기통과 아마존의 아쿠아리프라는 등이다. 상자를 빼고 찍어보았다. 식물의 잎을 생각하게 하게 하려는 듯한 상자이다. 내용물을 꺼내보니 저렇게 하나로 되어있었다. 등은 18W이고 중국산으로 보인다. 체리항에 설치한 모습. 확실히 없을 때 보다 훨씬 나은 걸 알 수 있다. 모스때문에 책상의 스탠드를 이용해서 등을 대체 했는데 이렇게 사놓으니 보기도 좋고 아주 만족한다. 이제 자반어항에 쓸 등만 구하면 될 듯 하다.
자반 어항에 카우도 2마리만 있으니 너무 심심하던 차에 담뽀뽀의 분양게시판에 애비님의 카우도 유어를 분양한다는 글을 보고 바로 달려가서 구입을 했다. 원래 5마리에 만원인데 한 마리를 더 주셨다. 약수역에 가서 구입을 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비닐이 터져서 물이 새고 있었다. 그래서 온도는 맞추지 못 하고 바로 대야에 넣고 어항의 물과 섞으면서 조금씩 적응을 시켰다. 적응을 다 시키고 작은 컵에 넣은 다음 찍었다. 플레시가 터져서 사진이 영 이상하다. 위에서 찍었다. 여섯마리 모두 발색이 뚜렷하다. 유어 6마리를 넣으니 카우도항이 좀더 활기참을 느낄 수가 있었다. 원래 있던 애들은 아마 외로움을 타고 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암컷이 밥을 잘 안 먹어서 소라를 뺐는데 역시 탕어항엔 패각이 있..
어제 준 호박을 잘 먹나 확인을 하면서 어항을 살펴보는데 뭔가 작은게 떠다니는 것 처럼 보였다. 처음엔 남은 사료에 곰팡이가 피어서 떠다니나보다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자세히보니 바로 치새우!!! ISO가 높아서 노이즈가 많긴 하지만... 확실히 보인다. 새우가 붙어있는 실리콘이 그다지 많은 양이 아닌데도 비교를 하니 상당히 커 보인다. 여튼 아직 발색은 그다지 좋지 못 하지만... 탈피를 하면서 좋은 발색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전에 구피가 치어를 낳을 때도 그렇더니.. 역시 이번에도 기분이 상당히 좋다. 언능 바글모드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도..
평소에도 체리새우는 비트를 잘 먹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호박을 잘라서 주었다. 원래부터 생각을 해 놓았었는데 이제서야 실행을 하게 되었다. 900원이라는 조금 비싼 가격으로 어제 밤에 구입한 애호박 요즘은 다 이런식으로 포장이 되어서 신선함을 유지시킨다. 애호박을 잘라 보았다. 사진에는 잘 나와있지 않지만 호박 내부의 수분이 상당히 많아서 상추를 꺾으면 흰 액체가 나오는 것 처럼 액체가 나온다. 호박이 공중에 떠서 포크로 찍어서 수조에 넣어두었다. 생각보다는 반응이 꽤 괜찮은 듯 하다. 처음에 주었을 때 안 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인기가 많아서 다행이다. 아직 남은 부분이 많으니... 몇 주는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수초를 키우는데 기본적인 이탄(이산화탄소)을 만들기 위해서 자작이탄을 만들었다. 오늘 만든 것은 간단하게 테스트 하는 용도로 실제 사용보다는 다음에 제대로 만들 수 있도록 손을 익히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글루건이나 강력접착제 등을 일체 쓰지 않았다. 이탄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조금 새는 듯 하다면 그 때 약간의 조정을 하려고 한다. 자작이탄을 만들 때 쓰이는 준비물이다. 사진에 나와있는 설탕, 냄비, 패트병 외에 약간의 공구나 접착제 등이 필요하다. 아 그리고 자작이탄의 주인공인 이스트이다. 이스트가 발효를 해서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것이 자작이탄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우선 설탕을 넣어준다. 처음에 종이컵으로 한 컵만 넣었으나 끓이고 보니 잘 녹아서 1컵 반을 더 넣었다. 이탄이 나올 출구로 ..
먹보 체리들 밥을 주면서 자세히 보는데 가장 먼저 알을 밴 체리의 알 색깔이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원래는 샛노란 색이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어두운 색으로 바뀌었다. 요즘 못 보던 치새우들이 날아다니는걸 보니 아마도 조금씩 부화를 하는 듯 하다. 가운데 체리의 알 색은 상당히 검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옆에 있는 다른 체리의 알 색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상당히 큰 편이다. 이제 바글모드만이 남은 것인가!! 새우들이 물고기보다 오히려 사료를 더 많이 먹어서 사료값이 걱정된다.
담뽀뽀의 태호아빠님에게 풀레드 구피와 리시아를 분양 받았다. 원래는 리시아가 주고 풀레드구피는 부였지만... 풀레드 왠지 더 맘에 든다. 비닐 봉지에 담아져 있어서 목동에서 집까지 오는데 비닐이 터질까봐 조마조마 했다. 여튼 비닐 봉지안에 리시아(왼쪽), 풀레드 구피(아래쪽)이 보인다.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수조에 담가둔 상태이다. 봉지를 뜯고 수초를 걷어내었는데 10마리인 줄 알았던 구피가 거의 20마리가 된다. 수질에 강한 구피이기 때문에 물 맞댐을 그다지 하지 않고 온도만 맞추고 바로 입수 시켰다. 이 작은 어항에 구피 유어와 치어들이 바글바글 새끼 낳으면 큰일 날 것 같은 두려움이;; 무료로 풀레드 구피와 리시아를 분양해주신 태호아빠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