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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물생활 (75)
거만한영혼의 블로그
백설이 자꾸 다른 시클리트를 공격해서 학교 마치자마자 이마트가서 따개비를 구입했다. 원통형의 플라스틱 통에 따개비가 본드로 붙여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안 드는 부분이다. 얼마나 본드를 많이 썼으면 뜯어도 뜯어도 계속 나오는지... 통에는 따개비 두 덩이가 들어있었다. 큰 것과 절반 정도의 크기의 작은 것중에 아무래도 큰 게 나을 듯 싶어서 큰거를 깨끗하게 씻었다. 수조에 넣었다. 나름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시클리트들이 잘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4마리 중에 한 마리 죽고 3마리만 있으니 애들도 침울해 하는 것 같고 너무 썰렁해서 이마트가서 시클리트 4마리를 더 구입했다. 이번엔 전과 다르게 수조에 비닐을 넣어두었다. 봉지 아래부분을 찍어보았다. 레드 2마리 바나나 2마리 다람쥐 1마리(..
수조에 물을 넣은지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서 신도림 이마트에 가서 시클리트 4마리를 샀다. 각 2000원씩이니 8천원을 지출했다. 종류는 백설 2마리와 블루 제브라 2마리를 샀다. 이마트에서 담아준 비닐에 오늘 구입한 4마리가 모두 다 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4마리가 다 보인다. 그린피쉬에서 알려준 입수 방법이 있었으나 깜빡하고 비닐에서 바로 빼버렸다. 수온이라도 맞춰야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추운날이라 물이 차갑다. 어쨌든 아직까지는 활기차다. 역시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 별 다른 방법이 없기에 바로 입수를 시켰다. 다행히 적응력이 강한 시클리트라서 적응은 다 잘 하는 듯 하다. 블루 제브라 시클리트와 백설시클리트. 백설은 정말 하얘서 잘 안 보인다. 사진 아래쪽에 다른 블루 제브라 시클리트..
전 글에도 언급했었던 여과기 관의 길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칼(!!)을 들었다. 2개의 관 중 바깥부분에 있는 관이다. 눈대중으로 어느정도 길이를 잡고 자르기 시작했다. 처음에 가위로 자르기 시작해서 좀 많이 지저분하다. ㅠㅠ 거의 몇시간 만에(칼을 찾는 시간이 조금 길었다.) 잘랐다. 끝 부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칼로 나름 잘 다듬었다. 그 다음엔 안쪽에 들어가는 관이다. 바깥쪽 관을 자른 만큼 잘랐다. 이번엔 칼로 잘라서 그나마 좀 빨리 자를 수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걍 힘 줬더니 저렇게 깨져버렸다. 칼로 마무리 해서 자르기 끝!! 두 개 크기 비교하니.. 대충 맞는 것 같다. 자른 두 관을 다시 여과기에 연결했다. 이제 걸이식 여과기를 제대로 걸 수 가 있게 되었다. ㅠㅠ(감격!!)
필요한 물건들은 대충 구입을 했으니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사람이 공기 없이 살 수 없듯이 물고기들도 물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과정일 수 있다. 탱크어항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닥재를 씻는 과정이 있다. 만약에 바닥재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뿌연 분진이 춤추는 수조를 보게 된다. 수조가 상당히 작아서 크게 무겁지 않았기 때문에 물까지 담아서 책상으로 옮겼다. 찬물로 했더니만 어항벽에 성에가 가득하다. 대충 성에를 닦고 두고자 했던 자리에 두었다. 히터를 꽂았다. 열대어를 키우기에 3월의 날씨는 아직 너무 쌀쌀하다. 그래서 열대어 키우기에 무난한 온도인 26도에 히터를 맞춰놓았다. 걸이식 여과기를 걸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입수구가 너무 길어서 바닥재를..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열대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린피쉬에서 수조와 기본적인 물품들을 구매했다. 처음 물생활을 시작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정보는 거의 제로에 가까웠기 때문에 그린피쉬에 계신 직원분의 추천대로 구입했다. 구입한 것을 모두 모아서 한 컷 찍었다. 저걸 신림에서 집까지 들고 오는데 엄청나게 힘이 들었다. 왜냐하면 모래가 4kg정도 되었기 때문에 한 8kg정도를 들고 온 것 같기 때문이다. 한번 쫙 펼쳐보았다. 여기서 수조와 모래가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물고기들이 살아가게 될 수조로 가로 26cm에 세로 18cm정도 되는 수조이다. 책상에 올려두기 위해 산 것이라 일부러 작은 것으로 선택을 했다. 물갈이 젤이다. 염소를 중화시켜 준다고 해서 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