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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영혼의 블로그
체리새우 알 색깔이 변하다
먹보 체리들 밥을 주면서 자세히 보는데 가장 먼저 알을 밴 체리의 알 색깔이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원래는 샛노란 색이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어두운 색으로 바뀌었다. 요즘 못 보던 치새우들이 날아다니는걸 보니 아마도 조금씩 부화를 하는 듯 하다. 가운데 체리의 알 색은 상당히 검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옆에 있는 다른 체리의 알 색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상당히 큰 편이다. 이제 바글모드만이 남은 것인가!! 새우들이 물고기보다 오히려 사료를 더 많이 먹어서 사료값이 걱정된다.
물생활
2008. 6. 23. 00:35
풀레드 구피와 리시아 분양 받다
담뽀뽀의 태호아빠님에게 풀레드 구피와 리시아를 분양 받았다. 원래는 리시아가 주고 풀레드구피는 부였지만... 풀레드 왠지 더 맘에 든다. 비닐 봉지에 담아져 있어서 목동에서 집까지 오는데 비닐이 터질까봐 조마조마 했다. 여튼 비닐 봉지안에 리시아(왼쪽), 풀레드 구피(아래쪽)이 보인다.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수조에 담가둔 상태이다. 봉지를 뜯고 수초를 걷어내었는데 10마리인 줄 알았던 구피가 거의 20마리가 된다. 수질에 강한 구피이기 때문에 물 맞댐을 그다지 하지 않고 온도만 맞추고 바로 입수 시켰다. 이 작은 어항에 구피 유어와 치어들이 바글바글 새끼 낳으면 큰일 날 것 같은 두려움이;; 무료로 풀레드 구피와 리시아를 분양해주신 태호아빠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올린다.
물생활
2008. 6. 22.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