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5] 그래나이트 호수 - 하프문 뱅크스

 

심시티 5를 오랜만에 시작하는 김에 만든 도시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몇개월만에 다시 심시티를 하다보니 아직 감이 안잡혀서 마구잡이로 진행을 했습니다.

 

도시는 공개방에 그래나이트 호수 광역의 하프문 뱅크스입니다.

 

 

마구잡이로 만들긴 했지만 예전의 기억을 살려서 바람이 동쪽으로 부는 것을 확인하고 동쪽 끝에 공업지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공업지역은 언덕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로는 저밀도로 설정을 했습니다. 공업지역 서쪽에는 상업지구를 설정해놓았습니다.

 

 

언덕 아래에는 주거지역을 설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도로를 저밀도부터 시작해서 고밀도로 차츰 올려서 나름 높은 건물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새로 깐 도로쪽에는 아직 저밀도 건물만 있는 상태입니다.

 

 

 

가장 서쪽에는 해변 주변에 카지노를 설치하면서 입구부터 카지노까지 대로를 만들고 전부 상업지구를 설정했습니다. 대로를 기준으로 서쪽에는 어느정도 큰 건물이 들어섰는데 동쪽에는 아직 저밀도 건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 이 도시의 문제는 마구잡이로 도로를 만들다보니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는 겁니다.

교통체증때문에 화재가 나도 불을 끄지 못하고 범죄가 일어나도 범인을 잡지 못하고 쓰레기통의 쓰레기를 쌓여가는 등의 문제때문에 자칫하면 도시가 파산에 이를 뻔한 위기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관광지와 카지노를 만들면서 적자를 만회하고 수익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