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영혼의 블로그

오늘 6시 30분 쯤에 잠실역에 가서 이오팬을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e-420과 e-520을 쓸 때는 바디 크기도 작다보니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고 화질이 번들인 14-42 보다 떨어진 걸 느끼면서 판매를 했는데 지금 쓰고 있는 E-1을 좀더 가볍게 들고 다니게 하려고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E-1을 빌려준 상태라서 테스트를 할 수가 없다는 것... 다시 받을 때 까지는 장식용으로 놔두어야겠습니다.

E-1 과 세로그립을 팔기 전에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개봉기에 이은 SHLD-2 자세히 보기... 우선 세로그립부터.. 보면 타 사의 세로그립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평범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다른 각도에서 본 사진입니다. 아래부분에 LOCK 스위치가 있네요 또 다른 면으로 보니 몇가지 중요한 버튼들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충전기를 보면... 크기 차이가 엄청납니다;; 거의 2배 정도 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배터리 사진인데 고무로 실링 처리한 것을 직었는데 잘 나타나지 않는 것 같네요 세로그립과 배터리를 나란히 놓아보았습니다. 배터리가 거의 세로그립만큰 크기가 큽니다. 세로그립 안에 배터리를 넣기 직전입니다. 고무 실링에서 한번 걸리게 되어있네요 역시 방진 방적을 잘 해둔 것 같습니다. 완전히 넣었습니다. 조금 틈이 있지만 앞에 고..

한달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서 E-1용 세로그립을 구입했습니다. 정식이름은 SHLD-2 이고요 판매자의 말로는 4000장 가까이 찍을 수 있다고!! +_+ 그럼 박스부터 슬슬 보지요 E-1과 같은 재질,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E-1 상자와는 한 절반 정도 작아보이네요 상자를 열고 보니 안에 3개의 작은 하얀 상자가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상자를 여니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BLL-1이네요 두 번째 상자를 여니 사용 설명서 등 4 종류의 종이가 보입니다. 박스를 더 열어보니 세로그립이 안에 숨어있습니다 ㅎㅎ 좀 많이 커보이네요 안에 들어있던 종이들... BLL-1은 배터리 BCL은 충전기 HLD는 세로그립이네요 ㅎㅎ 맨 아래에 있던 상자를 여니 세로그립만큼 큰 충전기와 2구짜리 선이 들어..

AE-1에 쓰기 위해서 필름 10롤을 구입했습니다 이 전 까지는 편의점이나 현상소에서 그 때 그때 필요한 양 만큼 구입을 했는데 그러면 너무 가격적으로 손해를 보기 때문에 10롤을 한번에 구입을 했습니다 지마켓에서 시킨 것은 아닌데;;(옥션에서 구입했습니다) 지마켓 상자에 있군요 박스를 열어보니 수퍼리아 200 10개가 비닐에 싸여서 들어있습니다 ㅎㅎ 유통기한을 찍은게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유통기한 2010년까지라서 맘 편하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아마 올해 가기 전에 다 쓰러라 생각됩니다 ^^;;)

아주 소소한 지름인 렌즈 앞 캡을 구입했습니다!! 택배 온걸 뜯으니 완충제에 검은 무언가가 보이네요 완충제를 뜯으니 작은 비닐안에 오늘 주문한 렌즈 앞 캡이!! 비닐에서 꺼냈습니다 나름 이쁘고 괜찮군요 이전에 쓰던 깨진 앞 캡입니다 호환캡인 왼쪽이 더 예쁩니다 ㅠㅠ 이 사진은 AE-1과 FD 55mm f1.2 S.S.C에 앞캡을 장착한 것입니다 울트라소닉은 커녕 자동 초점도 안 되는데 ㅋㅋ 좀 과분한가요? ^^;;

계속 캐논만 써왔다가 니콘을 한 번 써보고 싶어서 구입한 d70s... 블랙잭으로 찍은 d70s입니다 아주 잠깐 쓴 카메라이지만... 결코 캐논만 고집할 필요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50mm f1.8 28-80mm f2.8-4 L 80-200mm f2.8 L 드디어 2개의 L렌즈입니다 ㅎㅎ

망원에 대한 갈망에 드디어 애기 흑통을 샀습니다 상태는 매우 좋았지만 제가 며칠 쓰면서 만친창이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어쩄든 제 귀염둥이 애기흑통을 소개합니다~ 코를 쭉~ 뺐어요 ㅎㅎ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ㅎㅎ 아주 간단하지만 이렇게 애기흑통 지름 신고를 합니다 ㅎㅎ

ㅎㅎ 아직은 헝그리 렌즈들 뿐이지만... 언젠가는 L렌즈로 대체해 나갈 날들을 기대해 봅니다 바로 사진 나가요~ ㅎㅎ 앞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50mm f/1.8(쩜팔), 18-55(번들), 70-210mm f/3.5-4.5(애기흑통) 입니다 이건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위 캡의 차이가 조금 있죠?? 어쩄든 후드를 빼고 필더만 장착한 모습을 보니... 각각의 크기차이가 심하게 두드러져 보이네요 이번엔 후드를 껴봤습니다 그랬더니만!!! 쩜팔이의 크기가 번들과 거의 흡사해졌습니다.. 아무래도 후드가 2개로 되어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애기 흑통은 역시나 비교불가로군요 ^^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들 원통형 후드군요 다른 것 보다는 애기 흑통의 후드 크기가 상당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