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탑을 맞추다...

 

거의 7년정도(??) 써왔던 삼보컴퓨터의 팬티엄3 800MHz....

XP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해도....
노트북 보다 느려서....
용돈 받은 걸로 싸게 인터넷을 할 용도로 질렀습니다..

대충 박스 사진만 올려봅니다~~

우선 컴퓨터의 두뇌라고 하는 CPU..
원래는 AMD 셈프론 3000+ 를 사려고 했다가...
가격차이도 얼마 없고... 계속 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듀얼코어 중 가격이 가장 싼 AMD 브리즈번 3600+ 를 구입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메인보드
유니텍 OVER TF7050 HDMI를 샀습니다...
원래는 AM2 소켓의 가장 저렴한 것을 사려고 했지만...
나름 내장 지포스 칩셋의 최신 버전이라는 TF7050에 눈이 돌아가서(사실 만원정도 차이라서..)
샀습니다...(가장 안타까운게... 전 오버클럭도 안 하고.. HDMI도 쓸 일이 없다는 것이죠 ㅠ_ㅠ)

세 번째는 램입니다... =_=;;
누가 보면 껌종이인줄 알겠군요......
삼성 DDR2 PC2-5300 1GB 입니다.. 뭐 특별한 설명은 필요없겠지요...(최선의 선택이었다 봅니다)

네 번째는... 파워입니다..
사실 구입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팬티엄3 컴에 들어있던 파워가 120W더군요.....
브리즈번 3600+가 65W를 쓰는데.... 너무 모자란다 싶어서
아이구주 엘리트 350MSP를 샀습니다(mATX)

다섯 번째는... 하드 디스크입니다...
이미 250GB IDE 하드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손상되었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사타2로 WD 160기가를 샀습니다.

이것 이외에 케이스나... 시디롬 같은 것들은...

예전에 쓰던 것들을 재활용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