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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새로운 식구(물티)가 이사왔습니다.

거만한영혼 2009. 7. 24. 10:09
물잡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물티를 분양해왔습니다.
원래 동규아빠님에게 8마리에 만원으로 분양 받기로 되어있었는데 2마리나 더 주셨네요. ^^
기분은 좋지만 마리수가 늘어날 수록 여과에 대한 부담도 늘어나서 ^^;;
어쨌든 워낙 튼튼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한 20분간 물 온도만 맞춰주고 바로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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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산처럼 대충 쌓아뒀던 모래를 고르게 했습니다.
전처럼하니 잘 볼 수가 없어서;;
어쨌든 10마리 모두 무사 입수를 했고요.
하나씩 세어보시면 10마리가 맞습니다.(하얀 모래에 하얀 물티라서 찾기가 좀 힘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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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뒤에 있는 소라도 분양받을 때 같이 받은 것 입니다.
원래 살던 수조에 있던거라 들어가자마자 잘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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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있는 사진 하나 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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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소라가 있는 곳의 반대편입니다.
확실히 소라 주변에만 있고 이쪽으로는 잘 안 오네요.(밥통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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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쿠아 피딩룸은... 아직은 미적응 상태입니다;;
영원이 적응 못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긴 하는데요.
정말 물티가 수면의 절반까지만 올라오니;; 들어오질 못 하네요.

어쨌든 새로운 물티 10마리 부디 무사히 잘 자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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